정보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경기방법, 45점 9바우트 점수 보는 법

멀티데이타 2026. 9. 26. 18:48

2026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도경동, 오상욱, 박상원, 황희근으로 대표팀을 구성했습니다. 8강에서는 인도를 45대 25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렇다면 남자 사브르 단체전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까요?

 

사브르 단체전은 9바우트 45점 경기

펜싱 단체전은 기본적으로 3명의 선수가 상대 팀 3명과 번갈아 맞붙는 릴레이 방식입니다. 총 9번의 바우트를 진행합니다.

점수는 다음과 같이 누적 목표가 올라갑니다.

 

 

 

 

 


1바우트 → 5점  
2바우트 → 10점  
3바우트 → 15점  
4바우트 → 20점  
5바우트 → 25점  
6바우트 → 30점  
7바우트 → 35점  
8바우트 → 40점  
9바우트 → 45점

 

 

 

 


마지막 목표 점수는 45점입니다. 실제 FIE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45점으로 끝나는 경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수가 바뀌면 다시 0점부터 시작할까?

아닙니다.
단체전은 팀 점수가 계속 누적 됩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선수가 5대 3으로 경기를 마쳤다면 다음 선수가 0대 0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5대 3에서 이어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두 번째 바우트의 목표는 누적 10점입니다.

따라서 단체전에서는 자신의 바우트에서 몇 점을 얻었느냐뿐 아니라 상대에게 얼마나 점수를 허용했는지도 중요합니다.

마지막 선수가 중요한 이유

9번째 바우트는 최종 목표인 45점을 놓고 싸웁니다.

앞선 선수가 만들어 놓은 점수 차를 그대로 가지고 마지막 선수가 들어가기 때문에 접전에서는 마지막 주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8바우트 종료 후 40대 38이라면 마지막 선수는 2점 차 리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반대로 37대 40이라면 3점을 뒤집어야 합니다.

그래서 펜싱 단체전은 선수 개인의 실력뿐 아니라 **어떤 점수 차로 다음 선수에게 넘겨주느냐**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국 남자 사브르 단체전 현재 상황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4연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을 비롯해 세계선수권 개인전 준우승자인 도경동, 박상원, 황희근이 출전합니다. 8강에서는 인도를 45대 25로 꺾었습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을 볼 때는 9바우트·누적점수·최종 45점 세 가지만 먼저 기억해도 점수판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