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골프 최종 라운드 일정 김주형 단독 선두 금메달 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골프가 10월 3일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주형이 3라운드까지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고, 한국 남자 단체전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양윤서가 5위에 자리해 마지막 날 메달 경쟁을 이어간다.
아시안게임 골프 최종 라운드는 10월 3일 오전 7시부터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진행된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이날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김주형 남자 골프 단독 선두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선수는 김주형이다.
김주형은 10월 2일 열린 남자 골프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5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는 12언더파 198타로, 일본 히가 가즈키와 대만 왕웨이쉬안을 한 타 차로 앞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주형은 1라운드 7위에서 출발한 뒤 2라운드 공동 5위로 올라섰고, 3라운드에서 선두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선두를 지키면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남자 단체전에서도 한국이 1위다. 3라운드까지 한국은 20언더파 400타를 기록했으며 일본이 19언더파 401타로 뒤를 잇고 있다. 단체전은 각 라운드에서 국가별 상위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문도엽과 김성현 순위도 확인
김주형 외에도 문도엽과 김성현이 남자 개인전에 출전하고 있다.
문도엽은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합계 8언더파 202타,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합계 2언더파 208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최종 라운드에서는 김주형의 선두 경쟁뿐 아니라 문도엽의 상위권 추격도 함께 볼 만하다.
여자 골프 양윤서 5위
여자 개인전에서는 양윤서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양윤서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로 2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는 5언더파 205타로 5위다.
현재 선두 프라나비 샤라트 우르스는 15언더파, 3위 인뤄닝은 11언더파를 기록하고 있어 양윤서와의 타수 차이가 있다. 양윤서는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려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3라운드까지 이븐파 420타로 9개국 중 8위다. 중국이 15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인도와 홍콩이 뒤를 잇고 있다.
10월 3일 아시안게임 골프 최종 라운드에서는 김주형의 남자 개인전 선두 유지 여부와 한국 남자 단체전 순위, 양윤서의 여자 개인전 메달권 진입 여부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안게임 골프 최종 라운드 일정은 10월 3일 오전 7시이며, 경기가 끝나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최종 메달 결과가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