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수구 한국 이란 경기, 수구 보는법 경기시간 규칙 정리
2026 아시안게임 남자 수구에서 한국과 이란이 맞붙습니다. 한국-이란 남자 수구 예선은 9월 28일 오후 2시 15분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수구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때 접하지만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종목이라 경기시간이나 선수 수, 퇴장 규칙이 낯설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남자 수구 공격 제한시간도 변경됐기 때문에 한국-이란전을 보기 전 기본적인 수구 보는법을 알아두면 경기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아시안게임 수구 한국 이란 경기시간
한국과 이란의 남자 수구 예선 경기는 9월 28일 오후 2시 15분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경기 장소는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풀입니다. 28일 한국 선수단 경기 중에서는 오후 일정에 해당하며, 이후 남자 하키 한일전과 남자 핸드볼 준결승 등이 이어집니다.
수구는 어떤 종목일까?
수구는 수영장에서 두 팀이 공을 상대 골대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종목입니다.
공을 손으로 패스하면서 공격하고 상대 골대에 공을 넣으면 1점을 얻습니다. 대회 공식 종목 안내에 따르면 경기 중 선수들은 수영장 바닥을 밟을 수 없기 때문에 수영 실력뿐 아니라 상당한 체력이 필요한 종목입니다.
수구 경기시간은 몇 분?
수구는 8분씩 4피리어드로 진행됩니다.
실제 경기시간만 합하면 총 32분입니다. 다만 경기 중 시계가 멈추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실제 시청시간은 이보다 길어집니다.
처음 경기를 본다면 축구의 전·후반보다는 농구처럼 여러 피리어드로 나눠 진행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수구는 몇 명이 경기할까?
경기를 시작할 때 한 팀은 수영장 안에 7명이 들어갑니다. 이 가운데 1명은 골키퍼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골키퍼와 필드 플레이어들이 함께 공격과 수비를 진행한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World Aquatics 규정에서는 경기 시작 시 7명 중 한 명이 골키퍼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공격시간 25초도 알아두자
수구에도 농구의 샷클록과 비슷한 공격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현재 남자 수구에서는 최대 볼 소유시간이 25초입니다. 이전 규칙을 기억하고 있다면 30초로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World Aquatics가 변경한 규정에 따라 남자 경기는 25초가 적용됩니다. 여자 경기는 30초입니다.
따라서 한 팀이 계속 공을 돌리면서 시간을 끌 수는 없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공격을 만들어 슛까지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경기 전개가 빠릅니다.

수구에서 퇴장이 중요한 이유
수구 경기를 보다 보면 심판의 판정 이후 선수가 잠시 경기에서 빠지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상대 팀은 일시적으로 수적 우위를 이용해 공격할 수 있습니다. 한 명이 더 많은 상황에서는 패스를 통해 빈 공간을 만들기 쉬워지기 때문에 중요한 득점 기회가 됩니다.
반대로 한국 선수가 퇴장당했다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실점을 막아내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됩니다.
수구는 물속에서 몸싸움을 해도 될까?
수구를 처음 보면 선수들이 물속에서 상당히 거칠게 몸싸움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공을 차지하기 위한 신체 접촉이 발생하지만 모든 행동이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 선수를 잡거나 방해하는 행동 등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반칙이 선언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물 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몸싸움이 물속에서도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수구는 체력 소모가 큰 종목입니다.
한국 이란전 이렇게 보면 쉽다
수구를 처음 본다면 복잡한 세부 규칙을 모두 알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한 팀이 7명으로 경기를 시작한다는 것, 8분씩 4피리어드라는 것, 남자 경기는 공격시간이 25초라는 것, 선수 퇴장으로 수적 우위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 정도만 기억하면 됩니다.
특히 공격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지와 퇴장으로 어느 팀이 한 명 더 많은지를 함께 보면 득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2026 아시안게임 남자 수구 한국-이란 경기는 9월 28일 오후 2시 15분 예정입니다. 경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시청 전 아시안게임 공식 일정과 당일 중계 편성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