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이현지 김민주 은메달 김민종 동메달

by 멀티데이타 2026. 10. 2.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에서 한국이 10월 2일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여자 78kg급 김민주와 여자 78kg 이상급 이현지가 나란히 은메달을 차지했고, 남자에서는 김민종·김종훈·한주엽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여자 중량급 선수들의 결승 진출과 김민종의 8강 탈락 후 동메달 획득이 함께 주목받았습니다.

 

 

 

 

이현지 아시안게임 유도 은메달

여자 78kg 이상급 이현지는 첫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현지는 8강에서 태국의 톤탄 삿짜뎃을 상대로 경기 시작 직후인 약 6초 만에 허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뒀고, 준결승에서는 일본의 무쿠노키 미키를 유효승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 상대는 중국의 뉴신란이었습니다. 이현지는 경기 초반 적극적으로 공격하면서 상대에게 지도를 이끌어냈고 밭다리걸기로 유효까지 얻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반 뉴신란의 밭다리걸기에 한판을 허용하면서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최종 결과는 은메달이었습니다.

2007년생인 이현지에게는 국제종합대회 데뷔전이었으며, 첫 아시안게임에서 결승까지 진출해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민주도 여자 78kg급 은메달

여자 78kg급 김민주 역시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민주는 준결승에서 레바논의 아쿨리나 샤예브를 유효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는 일본의 스기무라 미즈키와 맞붙었습니다.

 

 

 

 

 

 


두 선수는 정규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골든스코어까지 이어졌습니다. 김민주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연장전에서 세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경기가 종료됐습니다.

김민주는 은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 여자 유도가 이날 두 개의 은메달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김민종 8강 탈락 후 동메달

남자 100kg 이상급에서는 김민종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민종은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무자파르베크 투로보예프에게 안뒤축걸기 한판패를 당하면서 예상보다 일찍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갔습니다.

이후 패자부활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예라실 카즈히바예프를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아랍에미리트의 마고메도마르 마고메도마로프와 맞붙었습니다. 김민종은 골든스코어에서 허벅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확정했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던 김민종은 이번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국제유도연맹 기록에서도 2026 아시안게임 참가 이력이 확인됩니다.

김종훈과 한주엽도 동메달

남자 90kg급 김종훈과 100kg급 한주엽도 이날 각각 동메달 결정전에 나서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김종훈은 준결승에서 일본의 오카다 리쿠에게 한판패를 당했고, 한주엽은 준결승에서 타지키스탄의 자혼기르 마지도프에게 유효패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두 선수 모두 동메달 결정전에서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10월 2일 한국 유도 대표팀은 여자 은메달 2개와 남자 동메달 3개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유도 한국 메달 정리

10월 2일 한국 선수들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 78kg급 김민주 : 은메달
여자 78kg 이상급 이현지 : 은메달
남자 90kg급 김종훈 : 동메달
남자 100kg급 한주엽 : 동메달
남자 100kg 이상급 김민종 : 동메달

한국 유도의 개인전 일정은 10월 2일 경기로 마무리됐으며, 국제유도연맹은 이번 아시안게임 유도 대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됐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후 10월 3일에는 혼성 단체전이 이어집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유도는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날 여자 중량급에서 이현지와 김민주가 나란히 결승에 오르고 김민종·김종훈·한주엽이 동메달을 확보하면서 메달을 추가했습니다.